선선해지던 9월 8일.
저희는 덕수궁으로 찾아가 근대의 미술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교과서에 실리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였는데요~
어? 나 이거 봤어! 이거 배웠던거야! 라는 친구들의 말이 맴돌던 덕수궁관이었습니다.
9월 7일 금요일 저녁에는 사전학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내일 가서 관람하게 될 작품들을 미리 나만의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아이들의 그림실력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전 다시 한번 간단한 설명과 교육을 듣고 가면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겠죠?ㅎㅎ
9월의 덕수궁의 날씨는 너무 좋아서, 미술관 관람 뿐만이 아니라 덕수궁을 산책하는 것도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내가 미술교과서에서 보던 그림이 실제로 내 눈앞에 있다니!
작품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듣고, 그림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1석 2조의 배움터입니다.
관람 중간중간 활동지와 함께 설명도 듣고 소감도 나누는 시간!
체험하는 2시간 내내 걷고 감상만 한다면 힘들텐데,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중인 활동이 더 즐거워 질 수 있게!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입체공간!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앉아 영상을 감상하며 떠오르는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대로 활동을 종료한다면 너무 아쉽겠죠~
오늘 본 작품중에서, 혹은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면 직접 캔버스에 그려보는 시간!
어떤 나만의 작품이 탄생할 지 궁금하지 않나요?ㅎㅎ
오늘 내가 그린 그림과 함께 단체사진 찰칵!
별난문화학교는 단순히 전시관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사전학습을 통해 미리 배우고 활동보고를 통해 다시한번 되짚는 학습이 함께합니다.
또한 내가 만든 작품은 내가 가져갈 수 있으니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겠죠?ㅎㅎ
앞선 1,2,3회차의 별난문화학교는 별난미술과 역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벌써 별난미술과 역사가 종료되고 별난음악과 역사가 시작됩니다!
별난음악과 역사에는 다양한 공연체험이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